나누고 싶은 마음

2025년 4월 6일 예배와 교회 소식

작성자 관리자 날짜2025.04.05 조회수15

샬롬! 오늘도 지극히 높으신 위엄과
권세로 세상의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크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작고 작은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세시며
눈동자와 같이 우리를 돌보시고
지키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향해서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고 주신 말씀을 따라서
오늘도 나를 부인하고
너를 위한 십자가를 지는
제자의 길을 걷도록
먼저 나를 다스려야 합니다.

초대 교회들은
신분과 문화의 차이, 신앙의 차이등의
많은 다양성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교회를 이루고
예배와 섬김의 사역을 감당할 때에
서로의 다름이 다툼과 분열을 가져오지 않고
오히려 다양성 속에서
하나된 공동체의 화목을 가져오기 위해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심을 구하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성숙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예배와
많은 사람을 섬기며 돌보는 사역에
더욱 신중함을 더하게 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예배를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성도를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의 어떠한 말과 행위에 있어서
첫째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과
둘째로 사람들에게 덕과 유익을 주는 것.
이 둘을 늘 마음에 우선순위로 두어야 할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
고전 10:23,24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와 같이 모든 일에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하여
자신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하라"
고전 10:31-33

나의 한 마디의 말과
한 행동이
공동체에게 시험을 주고
그동안 쌓아온 모든 선한 일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습니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상처 주고 무너뜨리지 않고
돌보고 세워주기 위해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교회는 '자기 의'를 세우는 곳이 아닌
예수님의 '십자가'를 세우고
'덕'을 세우는 곳입니다.
'통제' 보다는 '자율',
'제재' 보다는 '자정'의 방법을
우선으로 할 때에
건강한 공동체가 됩니다.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않으시는
우리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가득한 돌보심이
우리 성도들과
이 땅에, 그리고 열방에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25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성전 건축

1.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어려움 속에서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
한 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새벽 기도의 시간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청년들이
한 영혼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전도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와 사역에
함께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11-1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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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has not left me alone,
for I always do what pleases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