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0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든 것을 주시는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위드 코로나에서 앤드 코로나로
팬더믹에서 앤더믹으로
점점 코로나를 넘어서며
일상의 회복과 신앙의 회복을 향해서
점점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부활주일이 우리의 신앙과 삶이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고난 주간을 통하여
다시한번 자신의 생명을 주시며 사랑하시는
십자가의 은혜에 깊이 들어가기를 사모합니다.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고
미움에 대하여 죽고 용서에 대하여 살고
불평과 비난에 대하여 죽고 감사에 대하여 살고
세상에 대하여 죽고 하나님에 대하여 살고
주와 함께 죽고 주와 함께 부활하는
새로운 은혜로 가득한 부활절을 맞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2022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오늘은 주님께서 고난 받으시기 위하여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들어가실 때에
많은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면서
환영하고 맞이하였던 종려 주일입니다.
그리고 월요일부터 고난 주간입니다.
고난 주간 특별 새벽 예배가 진행됩니다.
각 기관에서 순서를 맡아 주시고
여러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큰 은혜의 시간이 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2. 주일 4부 예배 가운데 세례와 입회 예식이 있습니다.
다음 주일 부활절에는 성찬 예식과
4부 예배 가운데 집사 안수식이 있습니다.
자녀들을 위한 헌아식과 유아세례는
5월 어린이 주일(5월 1일)에 있습니다.

3.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나타나기를,
우리 성도들이 믿음과 기도로 준비되기를,
하나님의 역사와 영광을 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이사야 5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