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4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오늘도 우리에게 새 생명의 능력으로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우리는 날마다 주님을 힘입어
살고 움직이며 존재합니다.

지난 주간에는 교단 해외선교위원회
정책회의에 참석하였습니다.
한해 동안의 선교 사역을 결산하고
새로운 한해의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 중에서 시급하고 중요한 안건은
우크라이나 구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들을 가운데

1) 우크라이나에서 탈출하여 주변 나라에 있는
난민캠프를 만들고 그들을 돕는 것.

2) 아직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사람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것.
우리 성결교회와 함께 선교를 하는
OMS에서는 폴랜드에서 구호물자를 담은
트럭을 매일 한대씩 보낸다고 합니다.
한트럭을 보내는데 약 $4000,
한화로 5백만원 정도의 경비가 필요한데
많은 교회와 선교 단체에서 협력하고 있습니다.

3) 우크라이나 신학교에서 공부하는
신학생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돕는 것입니다.
여자와 가족들은 빠져 나왔지만 남자들은
아직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습니다.

4) 전쟁이 종식되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서
재건을 위해 돕는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전문인 사역자도, 단기 선교도, 봉사자들도
많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4월 27일부터 2주간
교단 교국장과 해외 선교 위원장과
몇분의 목사님들이 폴랜드와 헝가리에 가서
실제적인 사역들을 보고 계획을 수립하여
앞으로의 구호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 교회도 이 사역에 동참하기를 원합니다.
한국전쟁 때에 많은 외국 선교사들과
구호 단체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살았던 것처럼
우크라이나 역시 우리의 사랑과 섬김의
이웃입니다.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도와 사랑의 섬김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2022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임직과 성전 건축

1. 오늘은 장애인 주일입니다.
예배 가운데 우리 사랑부 사역 소개가 있고,
4부 예배 헌금 찬양 순서가 있습니다.
사랑부 지체들과 교사들을 위해서
지속된 사랑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후 청년 예배는
장애인 주일 세미나가 있습니다.

2. 다음 주일은(5월 1일) 어린이 주일입니다.
4부 예배 가운데 유아세례식이 있습니다.
오늘 1:30 영아부실에서 부모 교육이 있습니다.

3.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 제한이
해제되었습니다.
차량 운행과 점식식사, 전도대, 구역모임등
다시 시작하는 사역들은
담당하는 각 부서와 기관에서 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와 신앙, 그리고 사역의 회복을 위하여
일어날 시간입니다.

4. 5월부터 시작될 구역 예배와 모임,
그리고 각 교구 사역을 위하여
전체 구역장, 구역 강사, 지역장, 교구장 모임이
5월 1일(주일) 오후 1:30 비전홀에서 있습니다.

5. 성전 건축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가 나타나기를,
우리 성도들이 믿음과 기도로 준비되기를,
하나님의 역사와 영광을 보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어
보이지 않는 교회와 보이는 교회
모두가 다 잘 건축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사도행전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