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24일 예배와 교회 소식

샬롬!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전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마음은

우리를 예배로 인도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에

하나님을 향한 예배를 사랑하며

예배에 최선을 다 합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고백하며 

우리에게 베푸시는 크신 은혜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을 만남이 예배이고

하나님의 깊은 곳으로 인도 하는 것이 

바로 예배 입니다.

 

누가복음 18장에는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가 나옵니다. 

두 사람이 성전에 들어갔습니다. 

바리새인의 눈에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의 종교의 위선적 행위를 드러내고

세리가 자신 보다 못하다고 정죄합니다. 

하나님 대신에 자신을 높이며 

자신을 예배합니다. 

 

그러나 세리는 하나님이 보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연약함과 죄악이 보입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탄식하며

고개를 숙이고 자신을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바리새인은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없지만 

세리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습니다.

과연 우리는 예배시간에 하나님을 찾습니까? 

혹시 하나님을 찾는 마음 없이 

그저 습관으로 성전을 방문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찾기 위해 

지나가지는 않는지요?

 

바리새인들은 체면치례로 예배를 드리고

세리는 절박함으로 예배합니다. 

바리새인은 자기의 의로움으로 배 불렀고 

세리는 하나님의 의로움에 배고파 합니다

바리새인에게는 사람들의 눈이 중요하고 

세리에게는 하나님의 눈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찾는 간절한 심정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는지

늘 우리 마음을 돌아 봐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 있는 가시를 찾기 보다는

내 눈을 막고 있는 들보를 제거하고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서

우리 눈에 들어와야 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돌보고 섬겨야 할 사람들입니다.  

 

바리새인은 그저 자기 집으로 돌아갔지만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세리를

하나님은 만나 주셨습니다.

그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죄 용서함과 의롭다함을 받았습니다. 

 

전심으로 예배하는 그곳에서

하나님을 우리를 만나주시고

하나님으로 가득하게 하십니다. 

 

예배는 우리를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채우게 할 뿐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세상을 향하여 나아가도록 

우리를 준비시켜 줍니다. 

예배에 승리하는 자가

세상에서 승리하는 자가 됩니다. 

 

무엇보다 예배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우리에게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배 가운데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가 

충만히 임하기를.우리는 또한 간구합니다.

 

예배는 생명 입니다. 

예배는 하나님으로 우리를 강건케 합니다.

예배는 우리를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게 합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5

 

오늘 우리의 예배와 기도는

하나님이 거부하시는

바리새인의 기도와 예배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이 받으시는

세리의 기도와 예배입니까?

 

우리 천호동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참된 예배자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은혜가 있기를, 

예배의 승리자로 

세상에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예레미야 29: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