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누고 싶은 마음
샬롬! 오늘도 주님 은혜 가득한
복되고 복된 날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랫만에 가족, 친척들을 만나게 됩니다.
참 반갑고 좋은 시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부담스럽고 갈등이 커질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지혜롭고 은혜롭게
이 좋은 명절을 잘 지낼 수 있을까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주님도 우리를 세상에 보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하여
주님께서 파송한
예수의 증인이며 대사입니다.
우리는 비록 악한 세상에서 살고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에게 속한
거룩한 제사장들입니다.
우리 사랑하는 가족들과 사람들을 위한
중보와 축복의 기도의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를 해하려 덤벼드는
난폭한 이리들 가운데 있지만
비둘기 같이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롭게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착한 양들입니다.
모두에게 친절하게
풍성하게 베푸시기 바랍니다.
비웃고 비난하고
거짓으로 험담하고
악한 말들을 하는 세상에서
찬양의 말
감사의 말
칭찬과 용기를 주는 선한 말
감사의 말로 열매를 맺는
존귀한 그릇입니다.
우리는 축복의 말로 나와 당신
모두를 배부르게 합니다.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낙타는 삼키는
바리새인들처럼 사람들의 눈 앞에서만
거짓 선을 행하는 위선자들이 아닌
조용히 섬기고 베풀고 헌신하는
충성된 청지기들입니다.
수고하는 우리의 섬김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갚아 주십니다.
이번 추석의 모든 만남의 기회를
기도의 기회,
예배의 기회,
축복의 기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만드시고
더 열심히 사랑하며
섬기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 감사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분들이
하나님께 더 감사할 수 있는
그러한 감사를 만들어내는
감사 덩어리,
감사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주님은 우리를 소금과 빛으로
악하고 어두운 세상에 보내십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우리가 더 빛을 발해야 합니다.
세상이 타락할수록
소금이 더 맛을 내야 합니다.
어둠에 지지 말고 세상에 지지 말고
예수님과 동행함으로 승리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내 마음에 주를 향한 사랑이
나의 말엔 주가 주신 진리로
나의 눈에 주의 눈물 채워주소서
내 입술에 찬양의 향기가
두 손에는 주를 닮은 섬김이
나의 삶에 주의 흔적 남게 하소서
하나님의 사랑이 영원히 함께하리
십자가의 길을 걷는 자에게
순교자의 삶을 사는 이에게
조롱하는 소리와 세상 유혹 속에도
주의 순결한 신부가 되리라
내 생명 주님께 드리리 -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유다서 1:18,19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에베소서 5:4
@ 2025년 천호동교회 중요 사역
1. 말씀 묵상과 중보 기도의 생활화
2. 제자 양육과 선교사역의 확대
3. 성전 건축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골로새서 3: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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